누군가 당신에게 보냈어요 💌

당신은 이미 정해뒀습니다. 그날 틀 노래도, 누구는 꼭 불러야 하는지도, 남길 물건을 누가 가질지도.
남들은 "왜 벌써 그런 걸 생각해?" 하지만 당신에겐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. 어차피 올 일이고, 미리 정해두면 남는 사람이 덜 헤매니까요.
당신의 준비는 죽음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남는 사람에 대한 배려입니다. 다만 그 계획을 아무도 모른다면 안 써둔 것과 같아요. 가족 한 명에게 "어디 적어놨는지"만 알려주세요.
8가지 유형 중 내 장례식 기획자. 주변에 같은 유형이 있는지 물어보세요.
당신과 정반대인 유형
육개장 두 그릇
슬픔과 배고픔을 분리하는 사람. 주변에 이런 사람 한 명쯤 있지 않나요?